주택청약
주택청약 저축이란 새로 지은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가입하는 저축입니다.
이미 존재하는 일반 아파트들 말고 새로 짓는 아파트에만 청약이 가능한데요,
청약점수 조건에 충족되어 당첨 되면 구매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조건
- 무주택기간 (32점만점)
- 부양가족수(35점만점)
-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만점)
이 조건들을 점수로 반영시킵니다. 자세한 계산은
이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https://nhuf.molit.go.kr/FP/FP07/FP0702/FP07020701.jsp
무주택기간
만 30세부터 카운팅되기때문에 20대때 무주택자여도 가산점은 0점입니다.
하지만 만 30세 이전에 혼인을 하셨다면 혼인신고일부터 기간을 카운팅합니다.
부양가족수
신청자 본인은 부양가족을 셀 때 제외시켜야 합니다.
부모님의 경우, 본인 또는 배우자의 등본에 연속 3년 같이 찍혀있어야 합니다.
부모님중 한분이라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부양가족으로 인정이 안됩니다.
배우자는 세대분리 되있거나 외국에 있어도 부양가족으로 인정됩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청약신청사이트 '청약홈'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www.applyhome.co.kr/ap/apg/selectAddpntCalculatorView.do
특별공급
20대들도 당첨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노부모를 부양하거나, 신혼부부이거나, 다자녀를 낳았다던지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면 특별공급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체 청약 물량중에 특별공급으로 따로 물량이 있습니다. 이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으로 일반공급을 실시합니다.
보통 일반 공급은 경쟁률이 1000:1인데 특별공급은 30:1정도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연평균소득을 보는데 우리나라 국민소득 초과하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케이스는 신혼부부가 같이 맞벌이를 하다가 아내가 임신해서 남편 혼자 돈을 벌고 있다면 비교적 소득이 낮아지겠죠? 이 때 신청하는 것입니다.
국민주택
LH공사에서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해 지어주는 아파트에 넣을 수 있는 청약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소득정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청약을 꾸준히 납입했다면 일반 민영주택청약에 비해 당첨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국민주택이 민영주택에 비해 가격이 잘 안오르기 때문입니다.
투자목적으로 청약 넣으시는 분들은 국민주택에 잘 지원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국민주택은 법적으로 넓은 평수로 집을 짓지 않습니다. 26평 이하 평수만 지어지기때문에 정말 실거주 목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당첨된 후
1주일 내에 계약금을 지불 하셔야 됩니다. 보통 3일정도 안에 입금하셔야 하는데요, 분양가의 10%입니다. 분양가가 4억이라면 계약금으로 4천만원을 내야겠죠?
주의할점은 여기서 계약금을 준비못해 지불을 못하고 물건너가더라도, 이미 "당첨" 되신거기때문에 "재당첨 제한"이 생깁니다. 앞으로 10년동안 청약 당첨이 불가능해집니다.
그러니 아무 계획없이 청약 넣지 말고 계약금과 어느정도 계획을 가지고 신중하게 청약을 넣으셔야 합니다.
왜 청약에 당첨되고 싶어할까?
청약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낮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주택 보증공사에서 분양가에 대한 검토를 받기 때문에 건설사에서 분양가를 맘대로 조절할 수 없습니다.
정말 기본적인 재료들과 인건비등을 계산하여 적절한 금액으로 분양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강남을 예로 들면 시세가 20억인 지역에서 분양가가 10억으로 나온다면
당첨만 된다면 2년 실거주만 하시면 사실상 10억이라는 이득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청약 대출
인기가 많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 지방이나 인기가 떨어지는 곳은 비규제지역이라고 칭합니다.
투기과열지구는 대출이 최대 40%
지방이나 인기가 떨어지는 비규제 지역은 최대 70%까지 나옵니다.
40%, 70% 이 비율을 LTV라고 부릅니다. (Loan To Value ratio)
예) 시세가 20억인 동네
분양가 : 10억
투기과열지구라서 LTV는 40%
= 대출이 4억이 나옵니다. 6억은 알아서 마련하셔야 됩니다.
이렇게 당첨되고 구매 성공만 한다면 2년 실거주 후 되팔때 20억에 파시는 겁니다.
10억이 이득이죠.
청약이 어려운 이유
2-30대는 일단 가산점이 많기가 어려운 나이대입니다. 거기다가 일반 청약의 경우 경쟁률이 1000:1이기 때문에 0.1%라고 보시면됩니다. 거의 0%나 다름없는 확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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