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고르는 법 2023 NEW
새차는 가격대가 너무 나가고 적은 금액으로 가성비 있게 중고차를 사고 싶으신 분들 많으시죠? 중고차는 잘만 고르면 거의 새차와 비슷한 컨디션의 차를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성비가 가장 중점이다 하시면 사실 구매후 꾸준한 정비는 필수입니다. 이런거 다 떠나서 중고차를 어떻게 구입할지 막막하시죠? 오늘은 중고차 고르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고차 고르는 사이트
-엔카
다른 많은 사이트 들이 있겠지만 일단 가장 유명하고 매물도 많은 엔카를 추천드립니다.
사실 중고차를 구하시는 분이라면 엔카는 모를수가 없는 사이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웹사이트보다 어플이 훨씬 편하게 잘 되있습니다.
어플 다운로드받으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앱 설정하기
1. 엔카 앱을 켜주세요.
2. 검색창을 눌러주세요.
3. 이렇게 설정창이 나옵니다.
4. 엔카서비스 탭을 눌러서 엔카 진단과 엔카보증을 체크하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5. 연료를 누르고 원하는 연료를 정한 뒤 확인을 눌러줍니다.
6. 변속기도 원하시는 것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아마 오토겠죠 다들?
7. 옵션은 원하시는 것을 고르시면 되지만, 최소한 있어야하는 필수 옵션 3가지를 골라봤습니다.
에어백 | 안전 목적 (차에 에어백이 없는 중고차면 이미 사고나서 한번 터젔던 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
후방카메라 | 주차할때, 후진할때 정말 유용한 필수 옵션입니다. |
블루투스 | 블루투스가 되면 기본적으로 AUX(선꼽아서 기기연결)와 라디오 기능이 있으니 블루투스 옵션은 음악들으실려면 필수입니다. |
8. 판매자는 딜러를 추천드립니다. 개인끼리 거래하는 것이 비전문가 둘이서 진행할 확률이 높기때문에 안전하게 딜러에게 거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9. 판매방식은 일반으로 해주세요.
10. 가장 중요한 성능/보험공개입니다. 성능기록부와 보험이력 둘다 체크해주세요.
성능기록부와 보험이력 공개는
구매자에겐 필수이지만
딜러들에게는 시스템상으로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성능 기록부와 보험이력을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있다는 것은
구매자 입장에선 매우 수상한 부분입니다.
이 옵션에서 이미 수 많은 안좋은 차들이
가장많이 걸러집니다.
11. 그 외 옵션들은 본인이 원하는 옵션들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ex) 차량색상, 지역 등등.
다 됬으면 매물보기를 눌러줍니다.
중고차 시세 보는 법
차종을 선택하면 밑에 시세라고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하나 주의하셔야 할점 ※
시세 대비 가격이 싼 편인 차들은 정말 이유가 있습니다.
딜러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1000만원짜리 차를 900만원에 팔리가 없습니다.
너무 싼 차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중고차 고르는 법
저는 임의로 아반떼 AD 15년~18년형 모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아래 표시된 버튼을 눌러서 정렬기준을 바꿀 수 있습니다.
1. 보험이력 확인하기
2. 성능점검 기록부 확인하기
1. 보험이력 확인하기
눌러줍니다.
사용이력있음 -> 렌트카, 회사차로 사용한적 있다는 뜻
번호/소유자 변경이력 -> 번호는 번호판, 소유자 변경이력은 차 주인이 변경된 횟수 입니다.
특수 사고이력 -> 전손, 침수, 도난 등 특수사고 횟수입니다.
내차피해 -> 다른차가 내차를 들이 받거나, 쌍방과실로 인해 자차보험처리를 한 이력
타차 가해 -> 내 차가 상대 차를 들이 받아 상대방 차를 사고내 보험처리한 이력
추천
용도 변경이력 | 없는 차 | 렌트이력이 있는 차들은 책임감 없게 차를 굴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번호 / 소유자 변경이력 | 1회 인 차 (1인신조 차량) | 주인이 여러번 바뀐차 역시 첫주인 이후론 책임감 없게 운행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특수 사고이력 | 없는 차 | 당연히 없는 차가 좋습니다. |
내차 피해 | 100만원 이하 자잘하게 있는 경우 | 차가 박살나도 보험처리를 안할 수가 있습니다. 오히려 자잘자잘하게 보험처리를 했다면 꼼꼼한 차 관리를 하는 주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내차 피해에 아무런 보험처리가 없는데 성능점검상 수리한 이력이 있다면 의심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
타차 가해 | 100만원 이하 자잘하게 있는 경우 | 내차에 비해 타차가 많이 박살났다면 타차 비용이 많이 나올 수는 있습니다. 이건 상대방 수리비이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크게 있거나 미확정인경우 걸러줍시다. |
2. 성능점검 기록부 확인하기
성능점검을 누르고 차량의 외판과 뼈대를 확인해 줍니다.
그리고 엔카진단을 눌러서 정상인지 확인해줍니다.
아마 대부분 정상이라고 뜰겁니다.
엔카진단은 딜러가 이 차에 대해
엔카측에서 2차로 검사를 해도 떳떳한 차량일 때 실시합니다.
딜러입장에서 엔카한테 한번더 검증을 받는 절차인데요,
굳이 귀찮아서 이것을 필수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딜러들이 엔카진단을 받았다는 것은
딜러 입장에서 나름 떳떳한 차라고 말 할 수 있는 차들입니다.
하지만 100% 의존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검사를 여러번 거쳤구나 라는 정도만 알고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걸러야 되는 경우 (거르면 안전한 경우)
1. 현대, 기아차인데 내차 수리비가 100만원이 넘는 사고가 꾀 있는 경우
현대, 기아차는 수리비가 외제차, 르노삼성, 쉐보레 대비
비교적 적게 들기 때문에 대략 120만원 정도가 넘어가는 사고부터는
좀 큰 사고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멀쩡하고 상태좋은 차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모를 위험을 감수하기 싫으시다면
그냥 거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미확정
전 주인과 사고난 상대방의 피해 금액이 미확정인 상태입니다.
깨림칙하니 걸러줍시다.
3. 차량 뼈대 먹은차 (성능점검 기록부)
이 사진은 뼈대가 아닌 외판이지만 저 표시가 뼈대에 있으면 그 차는 걸러주세요.
차가 충돌할때 외판에서 더 깊숙히 들어가 뼈대가 망가져
교환, 판금 등 수리를 한 차량은 상당히 리스크가 있습니다.
4. 너무 완벽한데 시세보다 저렴한 차
용도 변경이력도 없고 소유자 1인신조에 특수사고도 없고 사고한번 난 적 없는데 시세보다 싸다면
일단 옵션을 먼저 확인해주세요. 완전히 깡통차는 아닌지,
이 차량의 가격이 싼 합리적인 이유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만약 못찾으셨다면, (옵션도 좋고 정말 저렴할 이유가 없음) 안전하게 걸러 주시는 것이 상책입니다.
손해보는 장사를 하는 딜러는 없습니다.
우리가 알 방법이 없지만 정작 전 차주나 딜러는 차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1000만원짜리를 900만원에 팔리 만무합니다. 깨림칙하니 걸러줍시다.
5. 정보제공 불가능기간 (자차보험 안들고 탄 시기)이 껴있는 차
16년 12월~17년 1월의 경우 한달이라 사고가 났을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이 기간이 길다면 (자차보험 안든 기간이 길다면)
그 사이에 무슨일이 일어났을지는 주인빼곤 아무도 모릅니다.
안전하게 걸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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