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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경차 장단점 / 경차 혜택 / 경차 종류

by 리를엘리펀트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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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장단점 / 경차 혜택 / 경차 종류

경차 살까 말까.. 고민되시는 분들 많으실거 같습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경차의 장단점과 경차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경차 장점

1. 차값이 저렴하다

중고차도 그렇고 신차도 그렇고 경차가 일반승용차들보다 저렴한 것은 명백한 팩트입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신형 경차들은 가격이 거의 2000만원에 육박하는 차들도 있습니다. 

2023년 기준  깡통 풀옵션
기아 모닝 1175만원 1540만원
쉐보레 스파크 977만원  1487만원
현대 캐스퍼 1375만원 1960만원
기아 레이 1340만원 1815만원

 

2. 보험비가 저렴하다. 

아무래도 일반 차들에 비해 부품값이나

소모품들이 저렴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아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첫차 28살때 보험 기준,

(무사고 기준) 보험료  1년 비고 
현대 쏘나타 2010년식 130만원 (한달에 11만원) 첫차, 28살 남자, 군대 운전병 출신 혜택
쉐보레 스파크 2014년식 89만원 (한달에 7만 5천원) 두번째 차, 29살 남자 운전병 출신 혜택

2010년식 쏘나타 보험비가 1년에 130만원정도 (한달에 11만원) 나왔구요,

2014년식 스파크 보험료는 1년에 할인 다 받아서 89만원정도 (한달에 7만5천원) 나왔습니다.

 

스파크를 샀을때는 29살이고, 28살에 소나타를 팔고 공백기를 한창 거친후에 스파크를 구매했기 때문에 운전하던 이력을 이어서 혜택을 받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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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동차세가 저렴하다.

차종 자동차세 1년
2000cc 일반 승용차 기준  51만 9480원  (한달에  43000원)
998cc 경차 기준 10만3780원 (한달에8600원)

승용차나 연비가 더 높은 차들에 비해 앞도적으로 저렴 한 편입니다. 


 

 

4. 주차가 편리하고, 좁은골목길 혹은 도로를 지나다니기 편하다.

특히 주차시에 편리함은 경차 오너들이 모두 공감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특히 카니발같은 차를 타다가 경차를 주차하게 될시... 역체감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5. 운전석, 조수석이 은근히 넓다

위 왼쪽부터 모닝, 스파크, 레이, 캐스퍼

레이는 뒷자리까지 어마무시하게 넓은 경차로 익히 알려져있지만 모닝과 스파크도 앞좌석은 생각보다 여유롭게 제작되었습니다. 키가 180이 넘는 사람들도 머리가 천장에 닿지 않은채 운행이 가능합니다. 그와똑같이 설계된 조수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뒷좌석은 레이를 제외한 나머지 차량들은... 넓지 않습니다. 


 

경차 단점

1. 엔진이작아 힘이 딸립니다.

요즘 나온 경차들은 조금 개선이 되어 출시 되었을 수 있지만 신형 경차가 아닌 경차들은 대부분 엔진에 힘이 없어서 언덕을 올라갈때나 속도를 내야 할 때 굉장히 힘듭니다. 2014년식 스파크의 경우 100km정도의 속력을 내려면 3000rpm을 기본으로 넘어줘야 됩니다. (엔진에 무리가 안가는 최대 rpm은 2400-3000정도입니다.) 경차는 사실 엔진 cc가 낮다보니 장거리 운행보다 단거리 운행에 연비도 좋게 나오고 차에 무리도 안갑니다. 사실 단거리 운행을 목표로 설계된 차인것 같습니다. 


 

2. 연비가 생각 보다 별로

요즘 일반 승용차들도  연비좋아서 경차의 연비가 그닥 메리트 있는 연비는 아닙니다. 

차종 고속 연비  도심 연비 복합 연비
기아 모닝 17.6km 14.4km 15.7km
쉐보레 스파크 16~16.1km 13.4~14.3km 14.4~15km
현대 캐스퍼 14.2~15.5km  11~13.4km  12.3~14.3km
기아 레이 13.7~14km 11.9~12.2km 12.7~13km

공식 수치이긴 하지만 고속연비는 고속도로 달릴때 rpm 3000 이하 (시속 100km이하)로 주행하셔야 나오는 연비같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경차의 고속주행은 연비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리하기때문) 


 

3. 사회적 시선

솔직히 경차에 대한 시선이 아직까지도 좋지 않은 시선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 지위를 차와 연관지어 보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경차를 이용하는 차주분들도 괜히 창피함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이것만 꿋꿋이 이겨내고 탄다면 경차는 너무나도 좋은 차입니다. 


 

4. 차선변경

3번 사회적 시선과 같은 맥락에서 비롯됩니다. 유독 경차의 앞쪽에 사람들이 많이 껴들곤 합니다. 반대 상황도 곤란합니다. 경차 입장에서 옆차선에 껴들고 싶을때 뒷차가 레이싱카가 되어 풀악셀을 밟는 장면은 경차에겐 일상입니다. 잘 안껴줍니다.

이유는 정확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측상 "감히 경차가 내 앞에 껴들어?"라는 마인드가 아직까지도 남아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5. 실내공간 뒷자리는 좁다.

경차의 앞자리가 생각보다 넓다는 이야기는 위에 장점에서 언급하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뒷자리는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물론 기아 레이 차량은 제외입니다. 170이 안넘는 왜소한 분들이나 여성분들이 딱맞는 정도입니다. 그 이상 사이즈는 살짝씩 꾸겨져서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경차 혜택

 

  • 취등록세 50만원이하라면 면제 (50만원넘으면 50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만 지불)
  •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
  • 공영주차장 반값
  • 유류세 환급 가능 

유류세 환급방법은 아래 사진에 링크 걸어드렸으니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차 종류

쉐보레 스파크

 

모닝

 

캐스퍼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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